Q: 2개월 아기, 37.9도인데 응급실에 가야 할까요? 최근 요로감염으로 입원했었어요.
- Myeongchan Kim
- 2월 17일
- 2분 분량
이 게시물은 실제 의료 검토자의 질의응답 경험을 각색한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의학적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건강 관련 문제나 건강 또는 치료와 관련된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생후 2개월 76일 된 아기입니다. 예방접종은 최근에 맞지 않았습니다.
열흘 전 요로감염으로 5일간 입원했다가 퇴원했습니다. 오늘 아침까지는 체온이 36도 후반에서 37.4도 사이로 괜찮았는데, 저녁 8시에 목욕 후 젖을 먹이고 체온을 재보니 37.9도까지 올랐습니다. 100일 미만 아기는 열나면 무조건 병원에 가야 한다고 들었는데, 38도가 넘지 않으니 일단 지켜봐야 할지, 아니면 바로 응급실로 달려가야 할지 너무 불안합니다.

답변:
최근에 아기가 입원까지 했다니 많이 걱정되시겠어요. 현재 상황을 정리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 현재 상황 정리
생후 2개월 (76일) 아기 + 10일 전 요로감염 입원 병력 + 현재 체온 37.9°C
→ 아직 38.0°C가 넘지는 않았지만, 생후 3개월 미만이고 최근 요로감염 병력이 있으므로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합니다.
🏥 응급실에 가야 하는 경우 (다음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 체온이 38.0°C 이상으로 오를 때
* 평소보다 축 처지거나, 잘 깨지 못하거나, 심하게 보챌 때
* 수유를 거부하거나 6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않을 때
* 숨을 가쁘게 쉴 때 (분당 60회 이상) 또는 그르렁거리는 소리를 낼 때
* 입술이나 손발이 파래지거나 몸에 힘이 없이 축 늘어질 때
✅ 지금 집에서 해야 할 일
1. 30분~1시간 간격으로 체온을 다시 확인해 주세요.
2. 아기에게는 얇은 옷 한 겹만 입히고, 실내 온도는 22~24°C로 시원하게 유지해 주세요.
3. 평소대로 수유를 계속해 탈수를 예방해 주세요. (모유, 분유 모두 괜찮습니다.)
4. 목욕이나 두꺼운 이불 덮어주기 등 체온을 올릴 수 있는 행동은 잠시 피해주세요.
5. 의사의 처방 없이는 절대 해열제를 먹이지 마세요. (생후 3개월 미만 아기에게 임의로 해열제를 사용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 언제 병원에 연락하거나 방문해야 할까요?
* 체온이 38.0°C 이상으로 오르면 즉시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생후 3개월 미만 기준)
* 37.5~37.9°C의 미열이 2시간 이상 지속되면서 아기가 심하게 보채거나 젖을 잘 안 먹으면 응급실 방문을 고려하거나, 퇴원했던 병원에 전화로 상담해 보세요.
* 내일 아침까지 체온이 37.9°C 이하로 유지되고 아기가 잘 먹고 잘 논다면, 낮 시간에 퇴원했던 병원 외래 진료를 통해 다시 한번 진찰받는 것이 좋습니다.
🔁 요로감염 재발 가능성
최근 요로감염으로 입원한 병력이 있으므로 재발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병원 방문 시 '열흘 전 요로감염으로 입원했었다'는 사실을 의료진에게 반드시 알려주세요.
우선 30분~1시간 간격으로 아기의 체온과 상태를 잘 살피시고, 체온이 38.0°C 이상으로 오르거나 위에 언급된 다른 위험 증상이 보이면 즉시 응급실로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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