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11세 아이가 편도염으로 8일째 열이 나고 있는데 응급실에 가야 할까요?
- Myeongchan Kim
- 11시간 전
- 2분 분량
이 게시물은 실제 의료 검토자의 질의응답 경험을 각색한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의학적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건강 관련 문제나 건강 또는 치료와 관련된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11세 남자아이입니다. 지난주 수요일부터 편도염으로 열이 나기 시작했어요. 당시에 목에 하얀 염증이 잔뜩 끼어 있었고, 지난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병원에서 수액도 두 번 맞았습니다.

현재 열이 나는 간격은 7시간 정도로 좀 벌어졌고, 밥은 다행히 잘 먹고 있습니다. 연휴 동안 먹을 약도 충분히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오래 열이 나는 건 처음이라서 무척 걱정됩니다. 편도염으로 인한 열은 보통 얼마나 가나요? 연휴 기간인데 지금이라도 응급실에 가서 입원을 해야 할까요?
답변:
안녕하세요. 아이가 편도염으로 일주일 넘게 고생하고 있어 부모님께서 정말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일반적으로 편도염의 발열 경과는 원인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세균성 편도염의 경우 적절한 항생제를 복용하면 보통 3~5일 이내에 증상이 호전됩니다. 반면 바이러스성 편도염이라면 7~10일까지도 발열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현재 아이의 상태를 살펴보면, 열이 나는 간격이 7시간으로 점차 벌어지고 있고 식사를 잘하고 있다는 점은 매우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하지만 발열이 8일째 지속되고 있으며, 이미 수액 치료를 두 번이나 받았음에도 증상이 길어지고 있다면 상태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합니다.
지금 당장 아이가 잘 먹고 컨디션이 나쁘지 않다면 당장 응급실로 달려가실 정도는 아닙니다. 하지만 연휴 기간 동안 집에서 돌보시면서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지체하지 말고 응급실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 숨쉬기를 힘들어하는 경우
* 침을 삼키지 못해 밖으로 흘리는 경우
* 목이 심하게 부어 고개를 움직이기 힘든 경우
* 39도 이상의 고열이 계속해서 지속되는 경우
* 소변량이 눈에 띄게 감소하는 등 탈수 징후가 보이는 경우
연휴 동안 가정에서는 다음 사항들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1. 처방받은 항생제를 임의로 중단하지 마시고, 용량과 시간에 맞춰 정확히 복용 중인지 확인해 주세요.
2. 열이 심할 때는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계열)과 이부프로펜(부루펜 계열) 성분의 해열제를 교차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3. 목의 통증을 줄이고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 따뜻한 물을 수시로 마시게 해주세요.
4. 목 스프레이나 가글액을 사용하는 것도 국소적인 증상 완화에 좋습니다.
내일까지도 발열 간격이나 컨디션에 뚜렷한 호전이 없다면 응급실 방문을 권장합니다. 편도 주위 농양과 같은 합병증이 동반되었거나, 현재 복용 중인 항생제에 내성이 있을 가능성을 확인해 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선 주의 깊게 경과를 지켜보시되, 응급 증상이 없다면 연휴가 끝나는 대로 다니시던 병원에 방문하여 꼭 재진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아이의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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