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첫째가 RSV 확진을 받았는데, 5개월 둘째가 38.6도까지 열이 납니다. 응급실에 가야 할까요?
- Myeongchan Kim, MD

- 3일 전
- 2분 분량
의학 감수: 안상현, MD
콘텐츠 편집: 김명찬, MD
이 게시물은 실제 의료 검토자의 질의응답 경험을 각색한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의학적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건강 관련 문제나 건강 또는 치료와 관련된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첫째 아이가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판정을 받고 입원 없이 약을 처방받아 왔습니다. 5개월 된 둘째도 혹시 몰라 진료를 받았는데, 폐 소리나 코, 목 상태는 괜찮다고 하여 기침가래약만 받아왔습니다.
그런데 지금 5개월 둘째가 38.6도까지 열이 올라 해열제를 먹인 상태입니다. 지금 바로 응급실에 가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기다렸다가 일요일에 문을 여는 어린이병원에 가는 게 나을까요? 아직 기침이 심하지는 않지만 기다리는 사이 더 심해질까 봐 걱정됩니다.
답변:
5개월 아기가 RSV 노출 후 38.6도까지 열이 나서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첫째 아이의 확진에 이어 둘째까지 증상이 나타나니 더욱 불안하실 것 같습니다.
현재 5개월 아기에게 38.6도의 발열이 있고 RSV 노출력이 있으므로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합니다. 해열제 복용 후 아기의 컨디션 변화를 지켜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 바로 응급실에 가야 하는 경우]
다음 중 하나라도 해당한다면 지체하지 말고 응급실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숨을 쉴 때 콧구멍을 심하게 벌렁거리는 경우
숨을 쉴 때마다 갈비뼈 사이나 쇄골 위쪽이 쑥쑥 들어가는 경우(흉부 함몰)
수유량이 평소의 절반 이하로 줄어든 경우
8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않아 기저귀가 젖지 않는 경우
평소와 다르게 심하게 처지거나 반응이 없는 경우
[위의 위험 증상이 없는 경우]
오늘 밤에는 2~3시간 간격으로 아기의 호흡 상태를 체크해 주세요.
체온과 수유량을 꼼꼼히 기록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습기를 켜서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고, 수면 시 아기의 상체를 살짝 높여주시면 호흡에 도움이 됩니다.
밤사이 상태가 안정적이더라도, 내일 오전 중으로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꼭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5개월 아기는 RSV 고위험군에 속하여 증상이 빠르게 악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밤사이 조금이라도 호흡에 이상 신호가 보이거나 아기의 상태가 나빠진다고 판단되시면 주저하지 말고 응급실로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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