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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폐렴 진단을 받은 3개월 아기가 해열제 없이 35도 초반의 저체온을 보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의학 감수: 안상현, MD

콘텐츠 편집: 김명찬, MD


이 게시물은 실제 의료 검토자의 질의응답 경험을 각색한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의학적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건강 관련 문제나 건강 또는 치료와 관련된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질문 일러스트: 폐렴 진단을 받은 3개월 아기가 해열제 없이 35도 초반의 저체온을 보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3개월 된 아기가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폐렴 진단을 받았습니다. 현재 병실이 부족하여 내일 다른 아동병원에 입원할 예정입니다.


아기가 열이 있다가 오후에 완전히 내렸는데, 해열제를 복용하지 않았음에도 체온이 35도 초반을 맴돌고 있습니다. 손발은 따뜻하지만 머리에 땀이 많이 나고 엄청 차갑습니다.


응급실에서는 기관지 주사만 맞았기 때문에 저체온과는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당장 내일 아침에 외래 진료를 가도 괜찮을까요? 지금 집에서 제가 해줄 수 있는 조치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3개월 아기가 폐렴 진단 후 35도 초반의 낮은 체온을 보여 많이 불안하시겠습니다.


우선, 아기의 현재 상태를 세심하게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다음 중 하나라도 해당한다면 지체하지 말고 즉시 응급실(119)로 가셔야 합니다.

• 아기가 축 늘어지거나 깨우기 어려운 경우

• 입술이 파래지거나 숨이 가쁜 경우 (숨 쉴 때 갈비뼈 아래가 쑥쑥 들어가거나 코를 벌렁거림)

• 8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않은 경우

• 수유를 전혀 하지 못하거나 자꾸 토하는 경우


위의 위험 증상이 없고 아기가 잘 깨어 있으며 수유를 정상적으로 하고 있다면, 집에서 다음의 조치들을 취해 보시기 바랍니다.

• 체온 재측정: 땀이나 옷의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겨드랑이의 땀을 가볍게 닦아낸 후 체온계로 다시 정확하게 측정해 봅니다.

• 보온 및 온도 조절: 얇은 옷을 한 겹 더 입혀주시고, 실내 온도는 22~24도로 쾌적하게 유지해 주세요.

• 수유 유지: 평소대로 수유하되, 자는 아기를 억지로 깨우지 말고 자연스럽게 먹이세요.

• 머리의 땀 관리: 땀이 나는 것은 체온 조절 과정의 일부일 수 있습니다. 젖은 모자 등은 벗기고 마른 수건으로 가볍게 닦아주세요.


내일 아침 예정대로 병원에 가셔도 되는지 궁금하셨을 텐데요. 아기가 수유를 잘하고 소변도 잘 보며 평소처럼 깨어 있다면, 내일 아침 예정된 병원 외래로 방문하셔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밤사이 앞서 말씀드린 위험 신호 중 하나라도 나타난다면 바로 응급실로 내원하셔야 합니다.


폐렴 진단 직후라 체온 변동이 크게 나타날 수 있으며, 생후 3개월 된 아기들은 작은 변화에도 병의 진행이 빠를 수 있습니다. 밤사이 아기의 상태를 수시로 관찰해 주시고, 조금이라도 걱정되는 변화가 나타난다면 주저하지 말고 응급실을 방문해 전문의의 진료를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의사 답변 일러스트: 폐렴 진단을 받은 3개월 아기가 해열제 없이 35도 초반의 저체온을 보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이의 건강을 모니터링할 때 더 명확한 안내와 안심을 위해, FeverCoach 앱이 항상 도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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