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77일 된 아기가 쇳소리 기침을 하며 숨쉴 때 가슴이 들어갑니다. 미열인데 응급실에 가야 할까요?
- Myeongchan Kim
- 5월 29일
- 2분 분량
의학 감수: 안상현, MD
콘텐츠 편집: 김명찬, MD
이 게시물은 실제 의료 검토자의 질의응답 경험을 각색한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의학적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건강 관련 문제나 건강 또는 치료와 관련된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77일 된 셋째 아기가 열이 나고 있습니다. 둘째 아이가 RS바이러스로 통원 치료를 한 지 6일 차입니다. 셋째가 목요일부터 가래 섞인 기침을 시작해서 금요일에 약을 처방받아 먹였는데, 토요일 오후부터 체온이 37.6~38.0도 사이를 오가며 열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숨을 쉴 때 가슴팍이 쑥쑥 들어갈 정도로 호흡을 빠르게 하고, 기침할 때 쇳소리가 납니다. 심한 고열은 아니고 미열 정도라서 응급실에 가야 할지 망설여지는데, 해열제와 처방약을 먹이며 집에서 지켜봐도 될까요? 아니면 당장 응급실에 가야 할까요?
답변:
안녕하세요. 생후 77일 된 아기의 호흡 증상과 발열로 인해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집에서 지켜보지 마시고 지금 즉시 응급실로 가셔야 합니다.

생후 77일 된 아기가 숨을 쉴 때 가슴이나 갈비뼈 사이가 쑥쑥 들어가는 증상(흉곽 함몰)은 심한 호흡곤란을 의미하는 매우 위험한 신호입니다. 현재 응급실 내원이 지체 없이 필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흉곽 함몰 호흡: 가슴이 들어갈 정도의 호흡은 폐에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 아기가 억지로 숨을 쉬고 있다는 뜻입니다.
쇳소리가 나는 기침: 기도가 좁아져 있음을 시사하는 증상입니다.
생후 3개월 미만 영아의 발열: 생후 90일 미만의 아기에게 38도의 체온은 가벼운 미열이 아니라 즉각적인 검사가 필요한 발열 기준입니다.
RS바이러스 노출력: 형제자매가 RS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면 전염되었을 확률이 높으며, 이 바이러스는 100일 미만의 영아에게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을 유발해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신생아 및 초기 영아는 어른과 달리 상태가 급격히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응급실로 이동하시는 동안에는 아기가 숨쉬기 조금이라도 편하도록 상체를 비스듬히 세워서 안아주시고, 체온과 호흡수를 잘 기록해 두시기 바랍니다.
또한, 병원에 도착하시면 의료진에게 반드시 "둘째 아이가 RS바이러스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다"라는 사실을 알리셔야 합니다. 절대 임의로 해열제만 먹이며 지체하지 마시고, 신속하게 가까운 소아응급실을 방문하여 전문의의 진찰과 적절한 응급 처치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아이의 건강을 모니터링할 때 더 명확한 안내와 안심을 위해, FeverCoach 앱이 항상 도움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