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6세 아이가 3주 간격으로 분수토를 하고 5시간째 잠만 자며 소변을 안 보는데 노로바이러스일까요? 다시 응급실에 가야 할까요?
- Myeongchan Kim
- 5월 19일
- 2분 분량
의학 감수: 안상현, MD
콘텐츠 편집: 김명찬, MD
이 게시물은 실제 의료 검토자의 질의응답 경험을 각색한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의학적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건강 관련 문제나 건강 또는 치료와 관련된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만 6세 아이입니다. 평소에도 배가 아프다는 말을 달고 살고, 한 번 토를 시작하면 주사를 맞지 않는 한 잘 멈추지 않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최근 몇 달 동안 컨디션이 나쁘지 않은데도 3주 간격으로 분수토를 하는 경우가 벌써 세 번째입니다. 앞선 두 번은 열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38도 정도의 열이 동반되었습니다. 응급실에서는 노로바이러스 장염 같다고 하셨고, 피검사상 염증 수치도 괜찮았으며 현재 구토는 멈춘 상태입니다. 엑스레이상 가스나 변이 차 있지도 않았고, 같이 사는 다른 가족들은 아무 증상이 없습니다. 얼마 전 복부 CT도 찍었는데 장간막림프절염 외에는 괜찮다고 들었습니다. 잦은 복통과 울렁거림, 구토가 있는데 단순 장염만 생각하면 될까요?
가장 걱정되는 것은, 오늘 피검사에서 탈수가 없다고 했는데 지금 5시간째 잠만 자고 깨워도 다시 눈을 감으며 소변도 보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다시 응급실에 가야 할까요?
답변:
만 6세 아이의 반복적인 구토와 현재 처지는 증상으로 인해 걱정이 매우 많으시겠습니다.

현재 증상이 노로바이러스와 같은 바이러스성 장염일 가능성도 있지만, 기존에 확인된 장간막림프절염이나 다른 질환의 영향일 수도 있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아이가 5시간째 깨워도 다시 잠들며 소변을 보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병원에서 탈수가 없다는 판정을 받았더라도, 구토 이후 기면(계속 잠만 자고 의식이 처지는 상태)이 지속된다면 주의 깊은 관찰과 즉각적인 대처가 필요합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는지 즉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이를 깨웠을 때 눈을 명료하게 뜨지 못하고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는 경우
마지막 소변을 본 지 8시간 이상 경과한 경우
입술이나 입안이 심하게 마르고 건조한 경우
위의 증상 중 하나라도 해당한다면, 즉시 응급실에 재방문하여 의료진의 진찰과 평가를 다시 받아야 합니다.
또한, 3주 간격으로 반복되는 분수토는 단순한 장염보다는 다른 원인을 고려해 보아야 할 수 있습니다. 직접 진찰하지 않아 정확한 판단은 어려우나, 이 연령대에서 반복되는 구토의 원인으로는 주기성 구토 증후군(Cyclic Vomiting Syndrome), 복부 편두통, 위장관 운동 장애 등이 있습니다. 장간막림프절염이 반복적인 복통의 원인이 될 수는 있으나, 주기적인 분수토와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다소 낮습니다.
현재 가정에서 취해야 할 조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10분 간격으로 아이를 깨워 의식 상태가 명료하게 돌아오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하세요.
아이가 깨어있을 때 탈수 예방을 위해 물을 1~2모금씩 자주 마시게 하여 수분을 보충해 주세요.
체온 변화와 소변보는 시간을 꼼꼼히 기록해 두세요.
아이가 계속해서 잠만 자려 하거나 소변을 보지 않는다면 지체하지 말고 다시 응급실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급성기 증상이 가라앉고 안정을 찾은 후에는, 소아청소년과 소화기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반복되는 구토와 복통의 정확한 원인을 평가받아 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아이의 건강을 모니터링할 때 더 명확한 안내와 안심을 위해, FeverCoach 앱이 항상 도움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