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검색

Q: 5~6세 유아도 위염이나 위장질환에 걸릴 수 있나요? 누우면 토할 것 같다고 자주 말해요.

  • Myeongchan Kim
  • 6월 2일
  • 2분 분량

의학 감수: 안상현, MD

콘텐츠 편집: 김명찬, MD


이 게시물은 실제 의료 검토자의 질의응답 경험을 각색한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의학적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건강 관련 문제나 건강 또는 치료와 관련된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5~6세 유아도 위염이나 위장질환에 걸릴 수 있나요?


작년에 기관지염을 앓은 이후로 아이가 수개월째 "토할 것 같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불편한 위치를 물어보면 목과 배를 가리키고요. 엑스레이나 초음파 검사에서는 이상이 없다고 했고, 실제로 구토를 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차를 타면 멀미하듯 힘들어하기도 했고, 처방받았던 위장 운동 조절제 등은 큰 효과가 없었습니다.


최근 들어 자려고 눕거나 아침에 일어나서 무언가를 먹으면 소량의 물이나 밥을 먹어도 꼭 토할 것 같다고 합니다. 위염이라면 너무 오래가는 것 같은데, 이 어린 나이에 위궤양 같은 심각한 병은 아니겠죠?


구토를 자주 하지 않는다면 크면서 자연스레 나아질지, 아니면 대학병원에 가봐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음식은 일부러 소화가 잘되는 것으로 조심해서 먹이고 있습니다.


답변:

수개월째 반복되는 아이의 증상으로 부모님께서 많이 걱정되셨겠습니다.


현재 아이가 호소하는 목과 배 부위의 불편감, 누울 때나 아침 기상 후 식사 시 악화되는 점, 엑스레이 및 초음파 정상 소견 등을 종합해 볼 때 몇 가지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1. 의심해 볼 수 있는 원인

  • 위식도역류(GERD): 자려고 누울 때나 아침 공복에 증상이 악화되고 목부터 가슴, 배 부위의 불편감을 호소하는 것은 위식도역류의 전형적인 증상일 수 있습니다.

  • 기능성 소화불량: 영상 검사에서는 정상으로 보이지만 위장관 운동 기능이 저하되어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심인성 요인(불안): 과거 입원이나 질병을 앓았던 경험 이후 복통이나 메스꺼움을 지속해서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5~6세의 아이들도 위염이나 위식도역류증은 충분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특수 약물 복용력이나 헬리코박터균 감염 등의 원인이 없는 한, 이 나이에 위궤양이 발생하는 경우는 매우 드무니 그 부분은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1. 가정에서 해볼 수 있는 생활요법

  • 역류 예방 습관: 취침 2~3시간 전부터는 금식을 시켜주시고, 잘 때 베개를 조금 높여 상체를 약간 올려 재우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탄산음료, 초콜릿, 기름진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소량씩 자주 식사: 아침 기상 직후에 액체류나 많은 양의 식사를 주기보다는, 부드러운 고형식(크래커, 바나나 소량, 죽, 빵 등)을 조금 먼저 먹여보시길 바랍니다.

  • 증상 일지 작성: 앞으로 2주 정도 아이가 언제(시간대), 무엇을 먹은 후, 어떤 자세일 때 불편해하는지 기록해 두시면 진료 시 큰 도움이 됩니다.


  1. 병원 진료 및 대학병원 방문 기준

현재 상황에서 당장 대학병원에 가실 필요는 없습니다. 먼저 다니시는 소아청소년과를 방문하여 역류성 질환이나 기능성 위장장애에 초점을 맞추어 약물 치료(위장관 운동 조절제, 위산 억제제 등) 및 생활요법을 시도해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다만, 소아과 진료를 통해 4~6주 이상 꾸준히 치료했음에도 증상이 악화되거나, 아래의 주의 신호 중 하나라도 나타난다면 소아소화기 전문의가 있는 대학병원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주의 신호 - 발생 시 즉시 병원 방문]

  • 체중 감소 및 성장 둔화가 보일 때

  • 야간에 통증으로 잠에서 자주 깰 때

  • 반복적인 구토로 수분 섭취가 불가능할 때

  • 복통이 갑자기 심해지거나 특정 부위를 누르면 심하게 아파할 때

  • 혈변, 흑색변, 혹은 커피 찌꺼기 색의 구토를 할 때

  • 아이가 기운이 없고 놀지 않을 때


우선 가정에서 식습관과 수면 자세를 조절하는 역류 예방 생활요법을 2주 정도 시도해 보시고, 증상 일지를 지참하여 가까운 소아청소년과에 재방문하셔서 현재 상태에 맞는 약물 조정과 향후 치료 방향에 대해 진료를 받아보시기를 적극적으로 권장합니다.


아이의 건강을 모니터링할 때 더 명확한 안내와 안심을 위해, FeverCoach 앱이 항상 도움을 드립니다.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