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35개월 아이가 고열만 나고 다른 증상이 없습니다. 돌발진이 또 올 수 있나요?
- Myeongchan Kim
- 5월 20일
- 2분 분량
의학 감수: 안상현, MD
콘텐츠 편집: 김명찬, MD
이 게시물은 실제 의료 검토자의 질의응답 경험을 각색한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의학적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건강 관련 문제나 건강 또는 치료와 관련된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35개월 아이가 열만 나고 다른 증상이 전혀 없습니다. 새벽 4시 50분경 체온이 39.4도까지 올라서 바로 해열제를 먹였고, 이후 37.4도로 정상 체온까지 내려왔습니다. 병원에 갔지만 발열 후 12시간이 지나지 않았고 목, 코, 기침, 숨소리, 귀 모두 정상이라 아직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 어렵다고 하십니다. 독감이나 코로나 검사도 아직 하지 못했습니다.

아이가 돌과 두 돌 때 모두 돌발진을 겪었는데, 혹시 돌발진이 또 올 수도 있는 걸까요? 오전 10시 50분에 다시 38.5도로 올라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해열제를 먹였고, 현재는 미열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변:
35개월 아이가 고열이 나는데 다른 동반 증상이 없어 많이 걱정되시겠습니다. 특히 새벽에 39.4도까지 열이 올라 많이 놀라셨을 텐데,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대처 방법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현재 상황 평가
초기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 열 외에 다른 증상이 없다면 초기 바이러스 감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양호한 상태: 병원 진찰 시 호흡기나 귀 등에 이상이 없었다면 당장 위험한 상태는 아닙니다.
적절한 대처: 해열제 복용 후 열이 어느 정도 떨어지고 있으므로 보호자님께서 초기 관리를 매우 잘하고 계십니다.
돌발진 재발 가능성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현재 아이의 연령에서 돌발진일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돌발진은 보통 생후 6개월에서 24개월 사이에 주로 발생하며, 3세(36개월) 이후에는 매우 드뭅니다.
이미 돌과 두 돌 무렵에 두 번이나 돌발진을 겪으셨다면 다시 재발할 확률은 거의 없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가정에서의 관리 방법
해열제 교대 복용: 아세트아미노펜 복용 후에도 고열이 지속된다면 이부프로펜이나 덱시부프로펜 계열의 해열제를 준비하여 최소 4시간 간격으로 교대 투여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 열로 인한 탈수를 막기 위해 물이나 유아용 이온 음료를 조금씩, 자주 먹여주세요.
체온 조절: 아이에게 가볍고 얇은 옷을 입혀주어 열이 잘 발산되도록 해주세요.
컨디션 관찰: 체온계의 숫자보다 아이의 전반적인 활력, 잘 놀고 잘 먹는지 등의 처짐 여부를 관찰하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즉시 응급실에 가야 하는 경우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지체하지 말고 응급실로 방문하셔야 합니다.
40도 이상의 고열이 지속될 때
아이가 심하게 기운이 없고 불러도 반응이 떨어질 때
몸에 발진이 나타나 갑자기 넓게 퍼질 때
목이 뻣뻣해지거나 반복적으로 구토를 할 때
대부분의 소아 발열은 2~3일 내에 원인이 되는 다른 증상이 나타나면서 명확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밤새 아이의 상태를 잘 지켜봐 주시고, 내일도 다른 증상 없이 열만 지속된다면 소아청소년과에 재방문하여 다시 진찰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열의 원인을 찾기 위해 혈액검사나 소변검사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건강을 모니터링할 때 더 명확한 안내와 안심을 위해, FeverCoach 앱이 항상 도움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