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29개월 아이가 고열 편도염 후 열 없는 경련과 쓰러짐 증상이 나타나는데 대학병원에 가야 할까요?
- Myeongchan Kim
- 3월 2일
- 2분 분량
이 게시물은 실제 의료 검토자의 질의응답 경험을 각색한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의학적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건강 관련 문제나 건강 또는 치료와 관련된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29개월 아이가 5일 동안 40도가 넘는 고열을 동반한 편도염을 앓았습니다. 열이 나던 둘째 날 생애 첫 열성경련을 한 차례 겪었습니다.

이후 열이 떨어졌는데, 아이가 서 있거나 앉아 있다가 갑자기 앞으로 엎어지거나 뒤로 넘어지는 증상을 보였고, 하루가 지난 후에는 열이 없는 상태에서 경련을 두 번이나 했습니다.
현재 편도염으로 입원 중인 병원에서는 편도염이 호전되었으니 내일 퇴원하라고 합니다. 경련은 크게 걱정할 일이 아니며, 원한다면 퇴원할 때 소견서를 써줄 테니 대학병원에서 뇌파 검사를 받아보라고 하십니다.
하지만 병원 휠체어를 타고 가다가 갑자기 쓰러져 떨어질 뻔한 적도 있어서 너무 불안합니다. 현재 아이는 3시간 넘게 자고 있는데, 이대로 지켜봐야 할지 지금이라도 소견서를 받아 대학병원 응급실로 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열성경련, 갑자기 쓰러지는 증상, 열 없는 경련 모두 처음 겪는 일인데 고열로 인한 후유증일까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괜찮아지는 건지 궁금합니다.
답변:
5일간의 지속적인 고열에 아이의 경련과 갑작스럽게 쓰러지는 증상까지 겪으시느라 보호자님께서 정말 많이 놀라고 불안하셨겠습니다.

현재 상황과 앞으로 취해야 할 조치들에 대해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현재 상황 요약]
• 편도염은 호전 중이며 열은 내린 상태
• 발열 중 열성경련 1회 발생 → 해열 후 무열성 경련 2회 및 갑작스러운 넘어짐 증상 발생
• 현재 아이는 3시간 이상 수면 중
[즉시 확인해야 할 응급 증상]
아이가 자고 있더라도 다음 중 하나라도 해당한다면, 즉시 현재 입원 중인 병원의 당직 의사나 간호사에게 알리셔야 합니다.
1. 아이를 깨우기 어렵거나, 깨워도 평소와 다르게 처지며 반응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
2. 호흡이 불규칙하거나 얼굴, 입술의 색이 창백하거나 푸르게 변하는 경우(청색증)
3. 경련이 다시 시작되거나, 몸의 한쪽만 떠는 등 국소적인 경련 증상이 보이는 경우
4. 아이가 잠에서 깬 뒤 걷거나 균형을 잡는 능력이 평소보다 현저히 떨어지는 경우
만약 위와 같은 응급 증상이 없고 아이가 평소처럼 잘 깨어나 정상적으로 반응한다면, 당장 응급 상황은 아니므로 내일 아침 퇴원 전에 주치의와 향후 계획을 재논의하셔도 됩니다.
[열이 없는 상태에서의 경련이 우려되는 이유]
• 전형적인 단순 열성경련은 보통 체온이 급격히 오르는 발열 중에만 나타납니다.
• 열이 정상 체온으로 떨어진 이후에 발생한 2회의 경련과 갑자기 힘이 빠지며 넘어지는 증상은 단순 열성경련과는 다른 비전형적인 패턴입니다.
• 이는 단순한 고열의 후유증이라기보다는 뇌파 검사(EEG) 및 전문적인 신경학적 평가가 필요한 상황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시간이 지나면 무조건 괜찮아질 것이라고 낙관하기보다는 정확한 원인 파악이 필요합니다. 아이의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하시고, 퇴원 시 소견서를 발급받아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소아신경과 전문의가 있는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에서 뇌파 검사를 포함한 정확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적극적으로 권장합니다.
아이의 건강을 모니터링할 때 더 명확한 안내와 안심을 위해, FeverCoach 앱이 항상 도움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