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2살 아기가 구토와 함께 온몸과 입안에 수포성 발진이 생겼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최종 수정일: 9월 6일
의학 감수: 안상현, MD
콘텐츠 편집: 김명찬, MD
이 게시물은 실제 의료 검토자의 질의응답 경험을 각색한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의학적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건강 관련 문제나 건강 또는 치료와 관련된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곧 두 돌이 되는 아기가 일주일 전부터 구토를 시작했어요. 병원에 데려가 해열진통제, 항히스타민제, 포도당을 처방받았고, 약국에서 다른 약도 사서 먹였더니 잠시 멈췄다가 다시 토했어요. 다른 병원에 갔더니 구충제를 3일치 처방해 주셨고, 복용 후 잠시 괜찮아졌습니다. 그런데 온몸과 입안에 수포가 있는 발진까지 생겼어요. 조금 전 또 구토를 했는데, 하루는 괜찮다가 다음 날 다시 구토를 하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아기가 많이 아파서 정말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아이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얼마나 힘드실지 짐작이 갑니다. 상황을 잘 살피고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시는 등 정말 잘 대처하고 계시니, 함께 원인을 살펴보겠습니다.

어떤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을까요?
아기의 구토, 수포성 발진, 구강 내 병변 등의 증상은 몇 가지 다른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성 위장염: 아이들 구토의 흔한 원인입니다. 때로는 발열, 설사, 복통을 동반하기도 하지만 보통 며칠 내로 호전됩니다. 이때는 수분 공급이 정말 중요합니다.
알레르기 반응: 발진과 수포는 무언가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일 수 있습니다. 복용한 구충제가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발진이 광범위하거나 수포가 심하다면 즉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수족구병(HFMD): 입안의 수포와 몸의 발진은 수족구병의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아이가 많이 불편해하지만, 충분한 수분 공급과 증상 조절을 통해 보통 저절로 낫습니다.
드물지만 더 심각한 질환: 드물게는 이러한 증상들이 세균 감염이나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과 같은 더 심각한 문제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할 수 있는 대처법
수분 공급 유지하기: 경구 수액(ORS)이나 맹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입술이 마르거나, 젖은 기저귀 횟수가 줄거나, 아기의 숨구멍(대천문)이 쑥 들어가는 등 탈수 징후가 있는지 잘 살펴보세요.
의심되는 약물 중단하기: 특정 약물로 인해 증상이 악화되었다고 생각된다면, 일단 복용을 중단하고 의사에게 알리세요.
발진 관리하기: 발진 부위를 깨끗하고 건조하게 유지해주세요. 수포를 긁지 않도록 주의하고, 진정 크림이나 항히스타민제 사용에 대해 의사와 상담해 보세요.
이럴 땐 병원에 가야 해요
아기의 증상이 며칠 동안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고 있으므로, 다시 한번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아래와 같은 경우에는 즉시 병원에 방문하세요.
구토가 멈추지 않거나 악화되고, 특히 탈수 징후(마른 입술, 소변 횟수 감소 등)가 보일 때
발진이나 수포가 번지거나 악화되거나, 감염된 것처럼 보일 때
고열이 있거나, 아이가 평소보다 심하게 처지거나 보채고 불편해 보일 때
구토물에 녹색 담즙이나 피가 섞여 나올 때
아이의 건강을 모니터링할 때 더 명확한 안내와 안심을 위해, FeverCoach 앱이 항상 도움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