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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폐렴 치료 후 5일째 미열이 지속되는 아이, 주말을 넘기고 병원에 가도 될까요?

  • Myeongchan Kim
  • 6월 1일
  • 2분 분량

의학 감수: 안상현, MD

콘텐츠 편집: 김명찬, MD


이 게시물은 실제 의료 검토자의 질의응답 경험을 각색한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의학적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건강 관련 문제나 건강 또는 치료와 관련된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아이가 최근 부비동염과 폐렴으로 항생제와 스테로이드를 오래 복용했습니다. 며칠 전 콧물, 코막힘과 함께 열이 나서 병원에 갔더니, 항생제 복용 기간이 길어 이번에는 증상 완화 약과 해열제만 처방받았습니다. 아이가 열성 경련 이력이 있어 37.8도를 기준으로 해열제 복용을 판단하고 있는데, 최고 37.7도 정도라 약은 먹이지 않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문제는 5일째 37.7도 이하의 미열이 계속 반복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아이 컨디션은 양호하고 잘 먹고 잘 노는데, 월요일까지 지켜보고 병원에 가도 될지 아니면 당장 내일 진료를 봐야 할지 고민입니다. 자주 다니는 소아과에는 엑스레이 장비가 없는데, 아이가 예전에도 청진 소리는 괜찮았지만 엑스레이에서 폐렴 진단을 받은 적이 몇 번 있어 걱정이 됩니다.


답변:

반복되는 감염 치료 후 5일째 미열이 이어져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현재 아이는 37.3~37.7℃의 미열이 지속되고 있지만, 잘 먹고 잘 놀며 호흡이 편안한 상태입니다. 다만 최근 항생제와 스테로이드 장기 복용 이력이 있고, 과거에 청진상 정상이었음에도 엑스레이에서 폐렴이 확인된 경험이 있어 더욱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합니다.


[집에서 집중적으로 확인해 주실 사항]

  1. 호흡 관찰: 분당 호흡수(1~5세 기준 안정 시 40회 미만), 갈비뼈 아래가 쑥쑥 들어가는 함몰호흡, 코 벌렁임, 쌕쌕거림이 없는지 하루 2~3회 확인해 주세요.

  2. 수분 및 컨디션 관리: 물이나 국물을 자주 먹여 주시고, 소변이 하루 4~6회 이상 충분히 나오는지 확인합니다.

  3. 코 관리: 생리식염수를 이용한 비강 세척과 흡인기로 분비물을 제거해 주시고, 실내 습도는 40~60%로 유지해 주세요.

  4. 체온 기록: 아침과 저녁 하루 2회 체온을 측정하여 열이 오르는 추세인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되는지 패턴을 파악합니다.


[당장 주말이라도 엑스레이가 가능한 병원(또는 응급실)에 가야 하는 경우]

다음 중 하나라도 해당한다면 지체하지 말고 진료를 보셔야 합니다.

• 호흡수가 눈에 띄게 증가하거나 갈비뼈 함몰, 쌕쌕거림, 그르렁거리는 소리가 날 때

• 8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않거나 입술과 혀가 심하게 마를 때

• 평소보다 심하게 처지거나 노는 것을 거부할 때

• 38.0℃ 이상으로 열이 오르거나 해열제를 먹여도 컨디션이 나쁠 때

• 기침이 갑자기 심해지거나 가래 색이 짙어질 때(노란색에서 녹색이나 갈색으로 변화)


[월요일까지 기다려도 되는 경우]

위의 위험 증상이 전혀 없고, 체온이 37.7℃ 이하로 비슷하게 유지되며 식사, 수분 섭취, 놀이, 수면 상태가 모두 평소와 다름없다면 주말 동안 상태를 지켜보신 후 월요일에 진료를 보셔도 괜찮습니다.


과거에 "청진 소리는 괜찮았지만 엑스레이에서 폐렴이 확인된" 이력이 있다면, 이번에도 호흡 패턴의 변화가 가장 중요한 신호입니다. 호흡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보이면 당일 엑스레이 촬영이 가능한 곳을 방문하시길 권장합니다. 호흡이 안정적이고 미열만 유지되어 월요일에 병원을 방문하신다면, 담당 의사 선생님께 "5일간 미열이 지속되었고 과거 숨소리가 괜찮았을 때도 폐렴이었던 적이 있다"는 점을 꼭 말씀드려 엑스레이 촬영이나 추가 검사 여부를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아이의 건강을 모니터링할 때 더 명확한 안내와 안심을 위해, FeverCoach 앱이 항상 도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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