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초등학교 3학년 아이가 다른 증상 없이 38.2~38.4도의 열만 3일째 나고 있어요. 피검사나 엑스레이를 찍어봐야 할까요?
- Myeongchan Kim
- 3월 27일
- 2분 분량
이 게시물은 실제 의료 검토자의 질의응답 경험을 각색한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의학적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건강 관련 문제나 건강 또는 치료와 관련된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초등학교 3학년 아이입니다. 지난주 금요일에 열이 나서 병원에 갔고, 2주 전에 독감을 앓았기 때문에 일단 항생제와 약을 처방받았습니다. 약을 먹고도 열이 안 떨어지면 독감 검사를 다시 해보자고 하셨는데, 다행히 그 후 열은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3일 전부터 다시 38.2~38.4도 정도로 열이 납니다. 코가 약간 막히는 것 외에는 아픈 곳도 없고, 아이의 컨디션도 괜찮은 편입니다. 해열제를 먹이면 열이 떨어지긴 하는데, 초등학생 아이가 뚜렷한 증상 없이 열만 나니까 무슨 이유인지 너무 걱정됩니다. 병원에 가서 피검사나 엑스레이라도 찍어봐야 할까요?
답변:
초등학교 3학년 아이가 일주일 사이에 두 번이나 열이 나서 걱정이 참 많으시겠습니다. 특히 다른 뚜렷한 증상 없이 발열만 반복되니 더욱 답답하실 것 같습니다.

현재 아이의 상황을 평가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38.2~38.4도의 체온은 중등도의 발열에 해당합니다.
* 컨디션이 좋고 활동적이라는 점은 매우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 해열제에 반응이 좋다는 점 역시 일반적인 감염일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 2주 전 독감 병력을 고려할 때, 현재는 다른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현재와 같은 발열 패턴이 나타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이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1. 연속 감염: 독감을 앓은 후 일시적으로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새로운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수 있습니다.
2. 재감염: 학교나 학원 등 단체 생활을 하며 유행하는 다른 호흡기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수 있습니다.
3. 세균 감염: 이전 항생제 복용이 끝난 후 새로운 세균 감염이 발생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 병원 재방문 및 검사 권장 시기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병원 진료를 다시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열이 3일 이상 지속될 때 (현재 발열 3일째이므로 진료를 권장합니다.)
* 체온이 39도 이상으로 고열이 날 때
* 두통, 복통, 발진 등 새로운 증상이 동반될 때
* 아이의 컨디션이 급격하게 나빠질 때
질문해주신 피검사(혈액검사)는 발열의 원인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염증 수치(CRP)와 일반혈액검사(CBC)를 확인하면 현재의 열이 세균성 감염 때문인지, 바이러스성 감염 때문인지 감별하는 데 유용합니다. 반면, 흉부 엑스레이의 경우 현재 기침이나 가래 등 뚜렷한 하기도 호흡기 증상이 없다면 필수적으로 찍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가정에서는 아이가 틈틈이 수분을 보충하고 충분히 휴식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해열제 복용 시간과 체온 변화를 잘 기록해 두셨다가, 내일 아침 아이의 상태를 확인하신 후 소아청소년과에 방문해 정확한 진찰을 받아보시기를 권장합니다.
아이의 건강을 모니터링할 때 더 명확한 안내와 안심을 위해, FeverCoach 앱이 항상 도움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