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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중이염 완치 판정을 받은 17개월 아이가 일주일째 미열이 나요. 병원에 다시 가야 할까요?

최종 수정일: 7월 8일

의학 감수: 안상현, MD

콘텐츠 편집: 김명찬, MD


이 게시물은 실제 의료 검토자의 질의응답 경험을 각색한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의학적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건강 관련 문제나 건강 또는 치료와 관련된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17개월 된 아이가 열흘 동안 감기와 중이염으로 항생제를 복용했고, 현재는 기침이나 콧물 같은 증상이 전혀 없습니다. 약을 다 복용한 후 병원에서도 다 나았다고 들었는데, 일주일째 미열이 오르락내리락 반복되고 있습니다. 하루에 두어 번 정도 37.8도까지 올랐다가 다시 36.6~37.0도의 정상 체온으로 떨어집니다. 아이는 보채지 않고 잘 놀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 병원에 다시 가봐야 할까요? 아니면 집에서 좀 더 지켜봐도 될까요? 만약 지켜본다면 며칠 정도 더 두고 봐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항생제 치료를 무사히 끝냈음에도 아이에게 일주일째 미열이 지속되어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현재 아이는 중이염과 감기 치료를 완료한 후 호흡기 증상은 없지만, 하루 2회 정도 37.8도까지 올랐다가 정상 체온으로 떨어지는 패턴이 일주일째 반복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행히 아이가 잘 놀고 컨디션이 좋다면 너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중이염을 앓고 난 후 아이들의 체온 조절 기능이 완전히 안정되기까지는 보통 1~2주 정도 소요될 수 있습니다. 37.8도는 경미한 체온 상승이며, 아이의 활동 상태가 양호하고 수분 섭취와 소변량이 정상적이라면 심각한 재감염일 가능성은 비교적 낮습니다. 다만, 항생제 복용 종료 후에도 미열이 계속 이어진다면 중이염의 재발, 다른 바이러스의 중복 감염, 혹은 드물지만 불완전한 치료 가능성 등을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현재 가정에서 해주실 수 있는 대처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하루 3~4회 체온을 측정하여 측정 시간과 아이의 컨디션을 함께 기록해 주세요.

  • 탈수가 오지 않도록 충분한 수분 섭취를 돕고, 가벼운 옷차림을 유지해 주세요.

  • 아이가 귀를 만지면서 보채지는 않는지, 식욕이나 수면 패턴에 변화가 있는지 주의 깊게 관찰해 주세요.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다시 받아보셔야 합니다.

  • 미열이 총 2주 이상 장기간 지속되는 경우

  • 체온이 38도 이상으로 고열이 나거나, 하루 종일 열이 떨어지지 않는 경우

  • 귀 통증을 호소하거나 다시 보채기 시작하고, 식욕 저하나 소변량 감소가 나타나는 경우

  • 피부 발진, 기침 재발, 구토 등 새로운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


위와 같은 위험 신호가 없고 아이가 지금처럼 잘 논다면 앞으로 3~4일 정도는 집에서 더 관찰하셔도 무방합니다. 그러나 그 이후에도 미열이 나는 패턴이 계속 사라지지 않는다면, 정확한 평가를 위해 다시 병원에 방문하여 진찰을 받아보시기를 권장합니다.


아이의 건강을 모니터링할 때 더 명확한 안내와 안심을 위해, FeverCoach 앱이 항상 도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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