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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이가 어제 분수토를 여러 번 하고 무른 변을 봅니다. 지금은 구토가 멈췄는데 병원에 가야 할까요?

최종 수정일: 7월 8일

의학 감수: 안상현, MD

콘텐츠 편집: 김명찬, MD


이 게시물은 실제 의료 검토자의 질의응답 경험을 각색한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의학적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건강 관련 문제나 건강 또는 치료와 관련된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어제 저녁 6시쯤 아이가 저녁을 안 먹더니, 점심에 먹은 것을 분수토했습니다. 그 후 물을 먹고 또 토하고, 보리차를 먹고 세 번째로 토했습니다. 열은 37.3도로 고열은 아니지만 아이의 평소 기초체온보다는 조금 높습니다. 어젯밤에 급히 약국에 가서 정장제를 사서 먹였고, 오늘 아침 7시에 일어나서 보리차와 바나나 반 개를 먹은 것이 전부입니다.


다행히 아이 컨디션은 괜찮은 편이고 아침에 무른 변을 보았습니다. 현재 체온은 37.4도이며, 더 이상 토하지 않고 물은 잘 마시는데 소아과에 가봐야 할까요?


답변:

장염 의심 증상과 잦은 구토로 인해 보호자님께서 걱정이 참 많으셨겠습니다. 어제 저녁에는 구토가 심했지만, 다행히 지금은 상태가 어느 정도 안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아이의 상태를 종합해 평가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구토가 멈춘 상태

• 수분 섭취가 원활히 가능함

• 37.4도의 미열 (장염 시 나타날 수 있는 정상적인 범위의 체온)

• 전반적인 컨디션 양호

• 무른 변 (장염에서 회복되는 과정의 자연스러운 증상)


현재 상태로는 당장 병원에 내원하시기보다는 집에서 경과를 지켜보며 관리하셔도 괜찮을 것으로 보입니다. 가정에서는 다음과 같이 아이를 돌봐주시기 바랍니다.


  1. 수분 섭취: 보리차나 유아용 이온 음료를 한 번에 많이 먹이기보다는, 30분 간격으로 30~50ml씩 소량씩 자주 먹여주세요.

  2. 식사: 위장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맑은 죽, 바나나, 부드러운 토스트 등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소량씩 급여해 주세요.

  3. 정장제 복용: 현재 먹이고 계신 정장제를 당분간 계속 복용하게 해주세요.

  4. 충분한 휴식: 장이 회복될 수 있도록 아이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이러한 바이러스성 장염 증상은 대부분 2~3일 내에 자연스럽게 호전됩니다. 오늘은 가정에서 안정을 취하며 지켜보시되, 만약 내일까지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 단, 다음과 같은 증상이 새롭게 나타난다면 지체하지 말고 즉시 병원에 방문하셔야 합니다.

• 다시 구토를 시작하는 경우

• 아이가 8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않는 경우

• 혈변을 보거나 극심한 복통을 호소하는 경우

• 38도 이상의 고열이 발생하는 경우

• 심한 탈수 징후가 보이는 경우 (입술이 바짝 마름, 눈이 푹 꺼짐, 울어도 눈물이 나지 않음 등)


아이의 건강을 모니터링할 때 더 명확한 안내와 안심을 위해, FeverCoach 앱이 항상 도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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