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마이코플라즈마 폐렴(내성균) 치료 후 퇴원했는데, 집에서 다시 물설사와 구토를 합니다. 재입원해야 할까요?
- Myeongchan Kim
- 5월 7일
- 2분 분량
최종 수정일: 5월 18일
의학 감수: 안상현, MD
콘텐츠 편집: 김명찬, MD
이 게시물은 실제 의료 검토자의 질의응답 경험을 각색한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의학적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건강 관련 문제나 건강 또는 치료와 관련된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아이가 며칠간 고열과 미열이 지속되고 콧물, 기침이 심해져서 항생제를 처방받아 먹였습니다. 그런데 복용 중 두드러기가 올라오고 묽은 변을 보더라고요. 병원에서 엑스레이를 찍어보니 폐렴이라 하여 입원했고, 검사 결과 마이코플라즈마(내성균)로 확인되었습니다.

며칠간 입원 치료를 받고 엑스레이 상으로 호전되어 퇴원을 했는데요. 집에 오니 아이가 배를 아파하고 물설사, 구토, 가래 증상을 보입니다. 증상이 다시 심해진 걸까요?
물설사를 여러 번 하고 밥도 잘 안 먹으며 구토도 몇 번 했는데, 다행히 잘 놀기는 합니다. 혹시 약을 바꾸거나 다시 입원해야 하는 상황일까요?
답변:
퇴원 직후에 아이가 다시 구토와 설사 증상을 보여 많이 걱정되셨겠습니다. 현재 마이코플라즈마 폐렴(내성균)으로 입원 치료 후 퇴원한 상태에서 복통, 물설사, 구토, 가래가 나타난 상황으로 보입니다. 다행히 아이가 잘 놀고 있다는 점은 매우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현재 집에서 해주셔야 할 조치와 병원 진료가 필요한 기준을 안내해 드립니다.
[집에서 해주셔야 할 일]
* 수분 공급: 구토와 설사로 인한 탈수를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5~10분 간격으로 소량씩(한 숟가락 또는 작은 컵) 물, 이온 음료, 모유나 분유를 먹여주세요.
* 소변량 체크: 탈수를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입니다. 6~8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않는다면 탈수 신호이므로 당일 진료가 필요합니다.
* 식사: 억지로 먹이지 마시고, 아이가 원할 때 죽, 바나나, 토스트 등 부드러운 음식을 소량씩 챙겨주세요.
* 약 복용 지속: 퇴원 시 처방받은 항생제와 증상 조절 약은 임의로 중단하지 마시고 그대로 계속 복용하셔야 합니다.
[당일 병원 방문 또는 응급실 진료가 필요한 경우]
다음 중 하나라도 해당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 입술이나 혀가 심하게 말라 보이거나, 8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않는 경우
* 지속적인 구토로 인해 물조차 마시지 못하는 경우
* 숨이 가빠지거나 숨을 쉴 때 갈비뼈 아래가 쑥쑥 들어가는(함몰 호흡) 경우
* 아이가 심하게 처져서 눈 맞춤이 안 되거나 깨우기 힘든 경우
* 혈변, 피 섞인 토를 하거나 38.5도 이상의 고열이 다시 발생하는 경우
[약 변경 및 재입원 판단 여부]
항생제 변경이나 재입원 여부는 소아청소년과 주치의 선생님께서 퇴원 시 처방한 항생제의 종류, 용량, 치료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한 후 결정하게 됩니다. 외래 예약일 전이더라도 병원에 전화를 걸어 "내성균인데 약을 변경해야 하는지", "현재의 설사와 구토가 항생제 부작용인지, 아니면 폐렴 증상의 악화인지" 미리 상의해 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핵심 요약:
아이가 잘 놀고 수분 섭취가 유지된다면 예정된 외래 진료일까지 경과를 지켜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탈수 증상, 호흡 곤란, 지속적인 구토 중 하나라도 나타난다면 당일 즉시 병원에서 재평가를 받으셔야 합니다.
오늘은 무엇보다 아이의 수분 공급에 집중해 주시고, 소변 횟수와 호흡 상태를 면밀히 관찰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이의 건강을 모니터링할 때 더 명확한 안내와 안심을 위해, FeverCoach 앱이 항상 도움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