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가족 중 독감 환자가 있고 아이가 다시 열이 나는데 독감 재검사를 해야 할까요?
- Myeongchan Kim, MD

- 7월 7일
- 2분 분량
의학 감수: 안상현, MD
콘텐츠 편집: 김명찬, MD
이 게시물은 실제 의료 검토자의 질의응답 경험을 각색한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의학적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건강 관련 문제나 건강 또는 치료와 관련된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31일 저녁부터 아이가 열이 나서 1일에 독감 검사를 했는데 음성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저녁이 되니 다시 39도까지 열이 올랐고, 해열제를 먹인 후 2시간 뒤 37.3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지금은 36.5도로 정상 체온입니다. 독감 예방접종을 한 지는 오늘로 딱 2주가 되었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독감이면 열이 잘 안 떨어진다고 하셨는데, 해열제를 먹이면 떨어지긴 합니다. 현재 집에 독감 환자가 2명 있습니다. 큰아이도 해열제로 열은 떨어졌지만 증상 때문에 많이 힘들어했는데, 지금 열나는 아이는 크게 힘들어하지는 않지만 독감 검사하는 것을 너무 무서워합니다. 오늘 독감 검사를 다시 해봐야 할까요?
답변:
집에 독감 확진자가 있는 상황에서 아이에게 다시 열이 나서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독감 검사 재검사 여부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독감 검사(신속항원검사)는 증상 발현 후 12~48시간 사이에 시행할 때 가장 정확도가 높습니다. 열이 나기 시작한 직후 등 너무 이른 시기에 검사를 하면 위음성(실제로는 독감 바이러스가 있지만 검사상 음성으로 나오는 경우)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재검사가 고려되는 경우
증상이 악화되거나 발열이 지속될 때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 등) 처방이 필요한 경우 (보통 증상 발현 48시간 이내 복용 권장)
다른 가족들을 보호하기 위해 명확한 확진이 필요할 때
당장 재검사를 미루고 지켜볼 수 있는 경우
아이의 컨디션이 나쁘지 않고 크게 힘들어하지 않을 때
해열제로 체온이 적절히 조절될 때
아이가 검사 자체에 극심한 공포를 느낄 때
현재 상황에 따른 권장 사항
지금 아이의 체온이 정상 범위이고 컨디션이 양호하다면, 무리해서 당장 검사를 다시 하기보다는 집에서 아이의 전반적인 상태(활동성, 식욕, 수분 섭취 등)를 주의 깊게 관찰하시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 즉시 병원에 방문해야 하는 경우
관찰 중 아이에게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지체 없이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호흡곤란이 있거나 가슴 통증을 호소할 때
의식이 처지거나 소변량이 주는 등 심한 탈수 증상이 보일 때
해열제를 복용해도 40도 이상의 고열이 지속될 때
가족 내 추가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아이의 증상이 다시 심해지거나, 가족 내 감염이 강력히 의심되어 항바이러스제 복용 필요성에 대한 판단이 서지 않으신다면 가까운 소아청소년과에 방문하여 의사의 진찰을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아이의 건강을 모니터링할 때 더 명확한 안내와 안심을 위해, FeverCoach 앱이 항상 도움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