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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35개월 아이가 폐렴 진단을 받았는데 해열제를 교차 복용해도 열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원래 이런가요?

의학 감수: 안상현, MD

콘텐츠 편집: 김명찬, MD


이 게시물은 실제 의료 검토자의 질의응답 경험을 각색한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의학적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건강 관련 문제나 건강 또는 치료와 관련된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일러스트: 35개월 아이가 폐렴 진단을 받았는데 해열제를 교차 복용해도 열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원래 이런가요?

질문:

35개월 아이가 며칠 전 폐렴 진단을 받았습니다. 진단받은 당일부터 열이 나기 시작했고, 처음에는 해열제를 먹으면 37도대로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다음 날부터는 해열제를 교차 복용해도 38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네요 (최고 38.7도). 며칠 뒤에 다시 병원에 오라고 하셨는데, 열이 잘 안 떨어지니 오늘 다시 병원에 가봐야 할지 고민입니다. 집에서 병원(일반 소아과나 큰 병원)까지 거리가 꽤 멀어서, 이왕 가는 김에 큰 병원으로 가야 할지도 궁금합니다. 폐렴은 원래 이렇게 열이 잘 안 떨어지나요? 아이가 폐렴은 처음이라 너무 걱정됩니다.


답변:

며칠째 고열이 이어져 많이 걱정되셨겠습니다.


일반적으로 폐렴 치료를 위해 처방받은 항생제는 복용 후 48~72시간이 지나야 본격적인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진단 후 2~3일 정도는 열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 중 하나라도 해당하는 위험 신호가 있다면 즉시 응급실이나 큰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 숨이 가쁘거나 갈비뼈 아래가 쑥쑥 들어가며 숨을 쉴 때 (호흡곤란 증상)

• 입술이나 손톱이 파랗게 변할 때 (청색증)

• 물이나 음식을 거의 먹지 못하고 8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않을 때 (탈수 의심)

• 계속 자려고만 하거나 눈 맞춤 및 반응이 현저히 떨어질 때

• 가슴 통증을 호소할 때


위와 같은 위험 증상이 없고, 아이가 물을 잘 마시고 놀기도 하며 호흡이 편안하다면, 우선 처방받은 병원에 전화로 현재 상황(해열제 교차 복용에도 38도 이상 유지됨)을 설명하고 지시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담당 의사가 상태를 듣고 약을 조정하거나 재진료 시점을 앞당길 수 있습니다.


큰 병원(대학병원)으로 바로 가야 할까요?

폐렴 초기 치료는 일반 소아청소년과 의원에서도 충분히 관리가 가능합니다. 처음 진단한 병원에서 경과를 지켜보고, 추가적인 검사나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 진료 의뢰서를 받아 큰 병원으로 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병원까지의 거리가 멀다면 무작정 이동하기보다 기존에 다니던 병원에 먼저 문의 후 결정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관리 방법

• 5~10분 간격으로 물, 이온 음료, 맑은 국물 등을 소량씩 자주 먹여 수분을 보충해 주세요.

• 상체를 약간 높여서 눕히면 아이가 숨쉬기 한결 편안해할 수 있습니다.

• 해열제는 열 수치 자체를 무조건 낮추려는 목적보다는, 아이가 열로 인해 힘들어할 때 증상을 완화해 주는 목적으로 사용해 주세요.

• 아이의 호흡수, 수분 섭취량, 소변 횟수를 간단히 기록해 두시면 진료 시 큰 도움이 됩니다.


안내해 드린 위험 신호가 관찰되거나 아이의 상태가 악화된다고 판단되시면 지체하지 말고 즉시 의사의 대면 진료 및 평가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의사 답변 일러스트: 35개월 아이가 폐렴 진단을 받았는데 해열제를 교차 복용해도 열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원래 이런가요?

아이의 건강을 모니터링할 때 더 명확한 안내와 안심을 위해, FeverCoach 앱이 항상 도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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